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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이력제 빅데이터 전 국민에게 개방
축산기업중앙회 2021-04-22 09:06:01 조회수 : 507

소 이력제 빅데이터 전 국민에게 개방

-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축산 관련 산업에서 분석·활용 기대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오는 6일부터 소 이력제에서 다년간 축적된 농장별 세부 이력정보를 공개한다.

 농식품부와 축평원은 농장에서 사육되는 소를 개체별로 관리하고 도축·유통되는 축산물을 추적 관리함으로써, 방역관리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소비자 이익 보호·증진과 축산업 및 관련 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08 12부터 소 이력제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6일부터는 약 13년간 축적하여 정책에 활용해오던 소 이력제 빅데이터를 민간에서도 분석·활용하여 축산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소 사육·출생·폐사·이동·도축 결과 등의 구체적인 이력정보를 공개한다.

 세부정보를 얻고자 하는 국민 누구나 축평원 이력제 홈페이지(www.mtrace.go.kr) 상단 메뉴의 개방시스템을 통해 소 이력제 전반적인 현황과 구체적인 이력정보를 조회하고 다운받을 수 있다.

 공개되는 소 이력정보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구분

정보공개 세부항목

소이력제

전반적 현황

지역별 사육현황, 지역별 사육규모별 농장수, 지역별 출생신고 현황, 월령별 도축현황, 월령별 사육현황, 지역별 폐사두수, 암소 산차별 도축현황

농장별

사육현황

시도, 농장구분(비식별화), 소의종류(한우, 육우, 젖소), 성별(,,거세), 육 마릿수, 출생·폐사·이동·도축 마릿수

* 농장 경영정보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농장정보 비식별화 및 지역별 특정 농장의 유추가 불가능하도록 시도별 상위 2%는 구간 평균값 적용

시도

/

시군별

사육현황

시도, 시군, 소의종류, 성별, 사육개월령, 사육마릿수

출생현황

시도, 시군, 소의종류, 성별, 출생년월, 출생 마릿수

폐사현황

시도, 시군, 소의종류, 성별, 폐사 개월령, 폐사 년월, 폐사 사유, 폐사 마릿수

이동현황

시도, 시군, 소의종류, 성별, 이동년월, ·양수 마릿수

도축현황

시도, 시군, 소의종류, 성별, 도축개월령, 육질등급(1++, 1+, 1등급, 2등급 등), 평균 도체중량(Kg), 도축 마릿수

 이번에 제공되는 소 이력정보는 민간 연구기관, 대학, 축산 컨설팅·사료·자재 기업 등에서 다양하게 분석하여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도별 소 사육현황, 출생·폐사·도축 마릿수와 월령 등을 활용해 향후 사육 마릿수를 예측하여 농가 컨설팅에 활용하거나, 연관 산업의 경영전략 수립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시군별 정보까지 공개되므로 소 사육에 대한 지역별 비교분석이 가능하며, 육질등급과 도체중량 등이 포함된 도축정보도 민간의 다양한 분석과 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식품부는 이번에 공개되는 소 이력정보 등이 한우 관측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축평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과 함께 대학생, 대학원생, 민간 연구자 등이 참여하는 한우수급 예측모형 경진대회(4~10)를 준비하고 있다.

 농식품부 박범수 축산정책국장은 이번에 공개하는 소 이력정보는 여러 분야에서 산업발전을 위해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생각하, 민간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ㅇ 돼지도 개체별로 관리하기 위해 모돈 개체별 이력제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축산물 품질평가원(https://www.ekape.or.kr/board/view.do#attach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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